자연을 품은 가장 이상적인 불판 금속가공 방법 "주물주조"
인류가 개발한 가장 오래되고 이상적인 조리기구용 금속 가공방법이 주물주조입니다.
주물주조 금속은 금속 내부에 충분한 기공을 지녀, 열을 은근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온력을 지녀, 고기를 구울때 쉬 타지않게 할뿐 아니라, 적당한 열로 가열해
주므로 최고로 맛있는 구이를 할수가 있습니다.
철 주물일 경우는 녹이 발생되는 취약점이 있으므로, 당사는 재료의 단가가 비싸기는
하나 녹이 슬지않고 부식에 강하고 보온력이 뛰어난 고순도 알미늄 주물을 주 재료로
하여 AL알 주물 불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물주조 공법으로는 사형주조, 중력주조, 원심주조등 세부적 공법상에는 약간씩의
차이는 있으나 공통적으로는 지구의 자연적 중력작용을 공통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불판 생산을위한 주물주조의 한 과정을, 당사 불판 모델 CAS-400의 제작
과정을 통해 살펴보시면,,,
흙을 돋우고, 뒤섞고, 버무리며,,
형틀로 만든 밑판을 준비하고,,,
윗판도 준비하고,,,
윗판을 다지고 티끌하나 없도록 불고 쓸고,, 말끔하게 정리한 다음,,,
삽자루로 다지고,, 또 다지고,,,
발로도 밟고 단단하게 한뒤,,
벌겋게 녹은 천년의 쇳물을 떠가지고,,,,
잘 만들어진 형틀안에 적당한 양으로 신속하게 잘 부은다음,,,,
쇳물이 굳도록 놓아두어 식힌다음,,,
흙을 깨고,, 꺼내니, 드디어 불판 탄생,,,,, !!!
탄생된 불판들이 다짐질을 위해 대기중입니다... 제대로된 불판이 되기 위해선,
아직 한참더,,,군더더기 떼내고, 갈고, 다듬고, 눌러 붙지 않는 코팅으로 새옷을
갈아 입어야 되니, 좋은 불판되기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물림 해도 되는 그런 불판이 되기위해 오늘도 담금질 합니다..
기계로 찍은것 처럼 아주 매끈하지 않고 울퉁 불퉁한 구석이 있어도,
자연을 품에 않은 그 넉넉함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맛있는 고기를 품습니다.
모양이나 색깔이 같다고 다같은 주물주조 불판이 아닙니다. 겉으로는 깔끔해 보이지만
쉽게 찍기위해 실리콘, 아연 기타 잡재료를 잔뜩 함유하여 부식이 잘되고 열에 약한,
기계로 찍은 불판과는 차별되는 진정한 주물 불판입니다.
